빈츠 카페모카 요것도 괜찮네 나는 호!

빈츠 !

 새로운 맛의 빈츠가 있길래 대형마트에서 하나 카트에 담아보았다. 예전부터 초콜릿 비스킷 중에서는 빈츠를 제일 좋아했고, 지금 먹어도 여전히 맛있어서 새로운 맛도 망설이지 않고 도전을 할 수 있었다. 롯데가 이런 건 또 잘 하더라.

 

 

빈츠 카페모카

빈츠 카페모카 맛.

  새로 나온 빈츠 카페모카 맛이다. 요로케 한 상자에는 24개의 빈츠가 들어가 있고, 그림상으로는 비스킷의 색상이 오리지날과의 차이점인 것 같다. 뭔가 기본 빈츠도 초코와 비스킷 쿠키의 조화라서 참 맛있는데, 여기에 카페모카 맛이 가미가 되었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

 

 

빈츠 카페모카 영양정보

빈츠 카페모카 상자 뒷면

패키지의 뒷면에 원재료명과 영양정보가 나와있어서 잠시 살펴봤다.

 

빈츠 카페모카의 총 내용량은 204g으로 8.5g짜리가 24봉 들어있는 구성이다. 1봉당 칼로리는 45kcal이라서 빈츠 5개를 까먹었을 때는 225kcal를 먹게 된다. 뭐 어차피 과자를 먹을 때 칼로리까지 따지며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패쓰!!

 

 

원재료명에 보니,

초콜릿 부분은 기본 밀크초콜릿으로 비슷한 것 같고, 코코아버터도 들어가 있다. 거기에 베트남산 커피원두를 사용한 커피분말이 들어가 있다.

 

 

 

 

뜯어보니 내용물은 요로케 기존의 오리지날 빈츠와 똑같이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비닐이 많이 나온다는 점에서는 매우 슬픈 일이다. 하지만 초콜릿이 은근히 잘 녹아서 깔끔함을 추구하기 위해 저 포장은 놓을 수가 없나보다.

 

 

빈츠 1개

빈츠 카페모카 내용물은 요로케 생겼다.

그냥 기본 오리지날과 다른 점이 없어보이는 생김새다. 위에 찍혀 있는 예쁜 문양까지.. 옛날에 처음 빈츠가 나왔을 때를 떠올려보면 뭔가 그때보다 많이 예뻐진 모습.ㅎㅎ

 

 

 

맛은 어떠냐?!

빈츠 카페모카 단면

 

하지만 역시 저 비스킷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다. 일단 색상부터 커피색을 띄고 있었고, 입에 넣자마자 커피향이 훅 나면서 밀크 초콜릿과 커피맛의 조화가 있어서 맛있게 느껴졌다.

 

 

 

보통 과자류는 새로운 맛이 서브로 나오거나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좀 많은데, 빈츠 카페모카맛은 실패가 아니었다. 오히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리지널 보다도 이 커피맛이 나는 빈츠를 더 선호한다는 사람도 있었다는 사실.ㅎㅎ

 

나도 호여서 다음에 아마 또 재구매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