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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효능 알아보자! 좋은 호두 고르는 법, 호두 칼로리, 보관법.

클뢰르 2021. 8.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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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라는 견과류


 호두는 비교적 잘 알려진 견과류다.

나도 호두를 좋아해서 따로 사 놓고 하루에 3알 정도라도 꾸준히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호두는 아이스크림에도 있고, 빵에도 있고,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에도 있을만큼 아주 대중적인 견과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호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또 호두를 살때 구입요령(좋은 호두 고르는 법), 호두의 칼로리와 보관법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호두
호두

 

호두의 효능


 먼저 호두 효능부터 한 번 알아보자. 호두는 과연 우리 몸에 좋을까?

 

정답은 Yes.

 

첫 번째 효능.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양질의 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견과류라 할 수 있다.

 

사람은 항상 기름, 즉 지방을 섭취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지방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기도 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 기름을 매우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 그렇다면, 어떤 기름을 먹어야 좋을까? 생각해 보자.

우리가 어차피 기름을 먹어야 한다면,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면? 당연히 좋은 기름, 양질의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베스트다.

 

그럴 때 떠오르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호두에 다량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주는 소중한 지방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 효능.

▶호두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호두에 불포화지방산과 함께,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해 줄 수 있다.

평소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하루에 호두를 조금씩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또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돕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비타민E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호두를 적정량 섭취해줌으로써 피부 관리를 해 보는 것도 추천!

 

 

세 번째 효능.

▶호두는 두뇌 건강에 좋다.

 

호두에 들어있는 위에서 말한 모든 것들이 두뇌 건강에 좋기 때문에, 호두는 뇌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호두와 좋은 궁합 음식은?


호두에는 단백질과 칼슘은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그 두가지가 들어간 음식을 찾아보면 호두와 좋은 궁합음식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과 칼슘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에는 우유가 있다. 

 

 

 

 

 

좋은 호두 고르는 법!


 호두는 다량의 지방질이 포함된 음식이기 때문에 산화되기가 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호두를 살 때 구입요령은, 가능한한 껍질에 싸여있는 걸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미리 껍질을 까 놓은 호두는 산화되기가 쉽기 때문에, 통호두를 사서 먹을 때마다 깨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껍질에 구멍이 나있는지 살펴야 한다.

구멍이 나있다면 그것은 벌레가 먹은 자국이기 때문이다.

 

 또, 들었을 때 무게가 느껴지는 것으로 고를 것.

묵직한 것이 알도 굻다.

 

 

호두-한알
호두 한 알

 

호두 칼로리.


호두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100g에 652kcal 정도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섭취를 하게되면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으니 유의하자. 하지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적정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항상 적정 섭취량을 기억할 것!

 

 

 

호두 보관법


호두는 산화되기 쉽다는 단점 때문에, 보관도 껍질이 싸여진 채로 보관해야 하지만, 만약 껍질을 깐 후라면 호두의 산패를 막기 위해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을 하면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가 있다.

-20도 ~ 0도의 냉동실 보관이 좋다.

 

 

 

마치며


지금까지 호두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불어 호두를 고르는 법과, 보관법 등등 호두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본 시간이었다. 항상 섭취시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적당한 섭취량을 지켜서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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