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 확실한 방법 몇가지

발톱무좀

 

생각보다 옮기 쉬운 것이 무좀인데요. 그 중에서도 발톱 무좀은 같은 발매트나 손톱/발톱깎기를 함께 사용해도 옮을 수 있습니다. 

 

무좀이란 곰팡이균의 일종이며 그 균이 해당 부위에 질환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발톱무좀에 걸리면 먼저 발톱의 색깔이 변하거나 두꺼워지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특히나 이 발톱 무좀을 아이들에게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와 발톱 무좀 치료를 해야할텐데요. 생각보다 쉽게 낫지 않아서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발톱무좀치료

 

 

1. 바르는 발톱무좀 치료제

바르는 타입의 치료제 같은 경우 먼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은 해당 발톱을 갈아내고 그 위에 약을 발라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저렴한 약의 경우 약효가 그리 좋지 않고, 5만원선의 고가의 제품은 비급여라 비싼 대신 조금 더 효과는 좋다고 한다. 보통 바르는 약은 병원 치료와 병행하는 방식으로 보조적 수단으로써 이용하는 듯하다.

 

2. 항진균제 복용

 

 

 

또한 기본적인 발톱무좀 치료로써 항진균성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매일 복용해야하고 효과도 좋지만 아무래도 장기간 복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간에 부담이 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도 약값은 보험처리되어 저렴한 편이고 병원에서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단점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약 복용을 중간에 중단하게되면 다시 두껍게 자라나는 발톱을 보게 될 것이다. 발톱무좀은 정말 질긴 녀석이기 때문이다.

 

3. 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

 

 

 

요즘은 오니코나 핀포인트라는 레이저 치료도 있다.

 

오니코 레이저의 경우 치료 중 별 느낌이 없지만 두가지 파장의 레이저 빛을 무좀 부위에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반면 핀포인트 레이저는 직접 뜨거운 열로 균을 죽이는 방식이라 치료시에 뜨거움이 느껴진다고 한다.

 

Photo by Towfiqu barbhuiya on Unsplash

 

4. 철저한 관리 (항균비누,드라이)

발톱무좀 치료의 일환으로 특별한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평소 가장 기본적으로 홈케어를 하고 싶다면 전용 향균비누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씻고 바짝 말려주는 것을 매일 반복하면 좋다.

 

 

발톱 무좀은 장기전이다

 

치료와 완치까지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처음부터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발톱무좀치료에 돌입하고, 진행하는 동안 귀찮아하지 말고 전념해야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는 얄미운 질환이다. 효과는 먹는 경구약 항진균제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간편할 수도 있지만 약이 독하다는 점 때문에 오랫동안 먹기를 꺼려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여러가지 치료법들을 병행하고, 아니 총 동원하여 치료를 하다보면 분명 완치할 수 있을 것이니 포기하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