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금리 인상됐다
예전부터 잘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은행은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가 있다. 이체 수수료도 무료인데다 카카오톡과도 연동되어 있어서 친구끼리 돈을 이체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잘 쓰고있는 뱅크어플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은행 금리가 대폭 인상되면서, 카뱅은 아직 변동이 없나? 했는데 드디어 금리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렇게 카뱅 어플에 들어가니 바로 공지가 떠서 확인할 수 있었다. 관심이 있다면 눌러서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고, 오늘 포스팅에 정리를 해 드릴테니 읽어보셔도 되겠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오르다.
평소에 예금과 적금은 카뱅을 이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2022년 8월 5일부터 카카오뱅크의 여러가지 상품들의 금리가 변경되어 다시 관심을 가질만한지 살펴보기로 했다. 혜택이 좋다면 당연히 하나쯤 새로이 개설을 해 볼까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먼저 예금, 적금의 금리가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보기 전에, 기본적으로 표시된 이율은 12개월, 즉 연 단위이며 세전 기준임을 말해둔다.
또한 괄호 안에 적힌 이자율은 자동이체를 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포함이니 참고하면 된다.
1. 카뱅 세이프박스 파킹통장 금리
1.2% ▶ 2%
평소에 잠깐 돈을 맡겨뒀다 언제든 다시 빼서 쓸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하는 파킹통장은 대부분의 은행들이 현재 2%대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뱅크도 얼마 전까지는 1.20%의 이자를 줘서 다소 낮은 편이었는데, 변경 후 2.00%로 인상되어 다시 편하게 파킹통장으로 활용해도 되겠다 싶다.
2. 정기예금
2.5% ▶ 3.1%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목돈을 묶어두고 1년 후 이자와 함께 원금을 찾는 상품을 말하며, 12개월 기준으로 3.10%의 이자를 받도록 변경되었다.
3. 자유적금
2.7%(2.9%) ▶ 3.3%(3.5%)
자유적금은 말 그대로 매달 원하는 금액만큼을 저금할 수 있는 상품이고, 기존의 2퍼센트대 이율이 최대 3.5%로 인상되었다. 갈호안의 이율은 자동이체 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이니 참고할 것.
4. 26주 적금
2.5%(3.0%) ▶ 3.0%(3.5%)
카카오뱅크만의 독특한 상품인 26주적금도 3.5%까지 이율이 올라서 짧게 6개월짜리 적금을 넣어보고 싶다거나 필요하다면 한 번 눈여겨볼만하다.
이미 개설되어 있다면?
만약 이 예금 또는 적금을 이미 개설해서 진행중에 있다면, 개설 시점의 금리가 적용되어 이번에 변동된 오른 이자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변경 시점은 8월5일이므로 이날부터 새로이 개설한 계좌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하지만 세이프박스의 경우는 바로 변경된 금리로 자동으로 바뀌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예치해두면 되겠다.
필요하다면 잘 이용해볼 것
다른 제2금융권 은행들에 비하면 그렇게 높은 이자를 주는 편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제1금융권은 또 안정성 등에서 그만의 장점이 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의 장점도 무시할 수는 없겠다. 이용자에 따라 본인이 필요성을 느낀다면 이번에 변동된 이율을 꼼꼼하게 잘 따져보고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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