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신메뉴가 나왔었군요. 저는 공차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용. 최근에는 우롱밀크티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매장에서 새로운 소식을 접했네요. 신메뉴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공차인데, 최근 나온 신메뉴 이름이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초코 바나나 밀크티나 초콜렛 밀크티는 그냥 초코 메뉴로 뭔가 리뉴얼 된 제품들이 새롭게 또 나왔구나 하고 넘겼는데, 특이한 메뉴는 바로 호지밀크티 라는거였어요. 호지밀크티? 그게 뭔가요? 호지밀크티 라고 하는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는 호지라는 게 뭔지도 몰라서 바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결국 차나무 잎을 볶아서 만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녹차의 씁쓸한 맛은 좀 줄어들고, 고소한 맛은 더 강한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실제 호지밀크티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