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것! 얼마 전에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정말 예쁜 보냉백을 발견하고야 말았죠. 코카콜라에서 나온 굳즈 같은데, 너무 예쁜데다가 크기도 딱이고... 안 그래도 필요했던 쿨러백인지라 당장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코카콜라 굳즈를 한 번도 일부러 사 본 적은 없었어요. 그냥 콜라 자체를 그다지 평소에 잘 마시지 않았기도 했구요. 평소에 저는 탄산음료를 굳이 마셔야 한다면 콜라 대신 사이다를 마시곤 했어요. 집에 사이다는 한 박스 사놔도.. 콜라는 왠지 몸에 더 안 좋은 느낌이라 꺼렸던 저입니다. 이유는 카라멜색소 때문에 그랬던 건데, 그냥 같은 탄산이고 결국 도긴개긴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사실. 크큭. 너무 예쁘게 이렇게 딱 있었는데, 와. 갖고 싶더라구요..